김건희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이 임명장 수여후 문 대통령과의 환담하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kbs뉴스화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언론에 공개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김건희 대표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남편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동석했다.
 
김건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수여식을 앞두고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 청와대 내부에 걸린 사진들을 감상했던 김건희 씨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강기정 정무수석과 환담하는 자리에도 배석하기도 했다.
 
윤석열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다. 신고된 윤 총장의 재산 65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님의 소개로 2012년 백년 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