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고민이 많아진다. 이미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만 주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최근에는 연인사이라고 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 주는 날'이라는 개념 또한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골드미스,알파걸,워커홀릭 여성등 경제력 능력을 갖춘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데이에 파트너에게 성형선물을 주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초콜릿보다는 동안얼굴만들기를 더욱더 원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기도 한다.

이씨는 "남자친구가 그동안 코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세 번째 발렌타인데이인 만큼 특별하게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덧붙여 "앞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더욱더 멋있어질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요즘은 예전처럼 사회적으로 남성성형에 대해 거부감이 많이 줄어 들었고, 오히려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삶의질을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하여 많은 여성들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남자친구 또는 애인에게 성형을 권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은 "3GS입체윤곽술은 이마와 코, 턱라인의 황금비율을 살려 얼굴 전체에 입체적인 변화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코성형이다. 밋밋하고 낮은 이마라인을 살리면서 두꺼운 코끝 연골을 잘라 묶어주고 콧대와 코끝을 높여 기존의 생기없어 보이던 얼굴이 세련되게 변화시켜 준다"고 전했다.

각각의 사람들의 이목구비가 서로 다르듯, 개인에 따라 어울리는 얼굴형과 코모양, 눈모양도 또한 다릅니다. 3GS입체윤곽술은 이를 고려한,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코성형이며 코성형만으로도 안면윤곽술과 더 나아가 양악수술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와 같이 특정 날을 기념해 사랑하는 사람과 성형선물은 주고받는 것은 단순한 외모변화로 그치는 것만은 아니다. 익숙해진 탓에 서로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는 올드 커플들에게는 사랑을 재확인하는 찬스가 되며, 젊은 커플들 역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어필함으로써 관계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시술과 사전에 면밀한 수술계획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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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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