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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피해, 제주와 부산지역 침수와 파손 잇따라
박영우 | 승인 2019.07.20 23:12
태풍 다나스 침수 피해. 사진@ytn화면캡처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가 이날 정오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소멸됐다.
 
태풍 다나스는 19일 제주 동부 지역인 성산에서 262.7㎜ 폭우를 동반해 역대 7월 중 하루 강수량 2위를 기록했고, 제주시도 19일 하루 187.7㎜가 내려 역대 3위 수준의 강수량을 보였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는 지난 19일부터 1137.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이날 모두 14개의 공항에서 131편이 결항되었고 83개 항로의 여객선 121척도 운항이 끊겼다. 또 전국 도로 4곳의 경사면이 무너져 내려 통행이 통제됐다.
 
제주에서는 주택 19채가 침수됐고, 도로 14곳이 물에 잠기거나 파손됐다. 부산지역에도 부산진 300.5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 부산에서만 7곳의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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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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