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화면

MBN 김주하 앵커가 심경을 전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김주하 앵커는 "방송 22년만에 무슨 민폐인가"라며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 보니 기사가 나왔다.상상도 못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19일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을 진행하던 중 복통 증세를 보여 방송 도중 다른 앵커로 교체됐었다.
 
당시 김 앵커는 이날 식은땀을 흘려 조명에 반사된 땀이 화면에 그대로 비칠 정도로 힘들어 했으며, 머리가 흥건히 젖고 떨리는 목소리로 진행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MBN ‘뉴스8’는 한성원 앵커로 교체돼 계속 진행됐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MBN '뉴스8'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