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자유한국당 이우현(62)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이우현 의원은 대법원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 6,000만원, 추징금 6억 9,200만원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우현 의원은 태권도 선수 출신 정치인으로 공천헌금 등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6000만원, 추징금 6억9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우현 의원은 용인시의원과 용인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2012년 19대총선,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국회에 등원해 2선을 역임했다. 자유한국당내에서는 서청원계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