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부부의 아들 모습.사진@별 인스타그램

가수 별(35.김고은)이 아들을 공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으로 사랑스러운 너희들. 요즘은 정말이지 볼 때마다 부쩍 커 보여.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서 아까워죽겠다.힝"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별은 "매 순간 예쁜 모습들 남겨두려고 엄청 찍어대는 사진이지만, 막 자랑하고 싶지만 늘 참는 엄마 마음 알지. 너희는 소중하니까. 아껴주려고"라며 "오늘은 못 참고 혼자 보기 아까워 뒷모습이나마 자랑할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모자에 검은색 티를 맞춰 입은 채 뛰어 놀고 있는 드림, 소울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11월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하하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셋째를 임신 중이다.
 
별과 하하는 결혼하기 1년 전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로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속에 온라인을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