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년 선거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4․3 보궐선거 결과 등 설명과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안 토의시간에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4․3 보궐선거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평가, 그리고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당부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전망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조합장선거관리와 내년 국회의원선거관리 등에 있어 공정성이 확보되는 가운데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자문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선진화 등을 위해 구성한 기구로서 강원택 서울대교수,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계, 학계, 법조계, 홍보 분야,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