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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국 민정수석 등을 경질하고 청와대 전면 개편하라”
이상천 | 승인 2019.04.12 20:00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긴급비상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김연철, 박영선 두 장관의 임명 강행과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와 조국 민정수석 등 경질 및 청와대 전면 개편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사진@이상천 기자
“국민 자격도 없는 사람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이 부대변인으로 김연철 임명”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등 장관 후보자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8일 전격적으로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다음 날인 9일 이에 반발, “청와대 무능과 비리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하라!”고 청와대 앞에서 긴급비상의원총회를 열고 결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서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잘못된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오만과 독선의 극치”라고 규탄하며, “인사 검증에 연속 실패를 거듭한 조국 민정수석을 경질하고 청와대 전면 개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총에서 “그동안 부실한 인사 검증과 공직기강 해이로 많은 지탄을 받아온 청와대지만 책임지는 모습이 없다”며 “정점인 문재인 대통령 사과는커녕 기본적으로 책임져야 할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도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조국 민정수석 경질은 물론이고, 오만과 불통으로 야당을 무시하는 청와대를 전면 개편해달라”며 “청와대를 개편하고 문 대통령이 사과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정과 야당을 함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나 원내대표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기 대출, ‘관사 테크’에 이어 이제는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의 청소 갑질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이게 청와대냐’고 묻고 싶다”며 “민심에서 멀어질수록, 사과하는 데 인색할수록 대통령은 민심과 영영 결별하는 것이고, 결국은 국민 심판에 직면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이날 긴급 의총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정용기 정책위 의장 등 원내지도부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의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긴급 의총을 끝낸 후 ▲장관 인사 임명 강행에 대한 문 대통령의 사과 ▲인사 검증에 거듭 실패한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 ▲‘갑질 논란’ 주영훈 경호처장의 파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특혜대출 의혹에 대한 엄중 수사 등 4가지 요구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청와대 민원실로 이동해 대통령 앞으로 전달했다.


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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