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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마약투약 혐의 황하나와 공범으로 지목돼
박진아 | 승인 2019.04.10 22:49
SBS뉴스화면
상습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31)가 공범으로 JYJ 박유천(33)을 지목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방송된 SBS '8뉴스'는 경찰이 박유천의 결백 주장과 별개로 황하나가 공범으로 박유천을 지목했다며 사실 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박유천을 피의자로 입건한 뒤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장소 주변의 CCTV를 분석할 예정이며 곧 박유천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박유천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황하나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결별 후 황하나의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내가 힘들던 2017년 그 시기에, 세상이 등을 돌렸다고 생각했을 때 내 곁에서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라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면서 "그래서 불쑥 연락을 하고 집으로 찾아와 하소연을 하면 매번 사과를 하고 들어주고 마음을 달래줬다"고 했다.
 
황씨는 2015년 5~6월·9월 필로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약혼했지만 두 차례 결혼을 연기한 끝에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박유천은 2016년 6월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성폭행당한 장소가 공히 화장실이어서 화제가 된 적 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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