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25)가 1억을 기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이날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생명나눔실천본부 1억원을 기부하여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수지 외에도 지난 5일 가수 아이유가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성금으로 냈다.
 
아이유의 기부가 촉발돼 싸이, 이병헌·이민정 부부 또한 1억 원을 기부했다.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윤세아, 유재석 등 다수 연예인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