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사진@이상화인스타그램강남페이스북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교제 중이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오후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라며 "'정글의 법칙' 출연이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한 매체는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최근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됐고 지인들과 자리를 마련해 데이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동굴 탐사를 하던 도중 강남과 곽윤기에 대해 “내가 지키겠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지난 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감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면서 “2년 뒤인 2020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강남은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 출신으로 보컬을 맡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국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