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연대인터넷방송화면캡처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GZSS는 광주 동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로 하여금 헌법 31조 4항 ‘교육의 정치중립위반 조항’을 무시케 한 교장과 담당 교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헌법과 제 법률위반 재발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1일(월) 오후 2시경, 광주 지방법원 법정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법원 앞에 소재한 동산초등학교 초등생들이 교실문을 열고 "전두환은 물러가라" "전두환을 구속하라"며 정치구호를 외치는 모습에 대한 분노 표출이었다.
 
이들은 “동산초 뿐만 아니라 광주 초중등 학교의 학부모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공감, 헌법이 규정한 교육에서 저질정치를 분리시키는 행동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