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전현무(41)와 한혜진(36)이 1년1개월여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6일 한혜진은 소속사 에스팀을 통해 “전현무씨와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역시 같은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작년 12월초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큰 싸움을 해 교류가 적어지고 서로 서먹한 분위기를 보였다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부터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남을 가진 후 2017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연애를 시작해 지난 2월말 열애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불거져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어차피 결혼 안 한다고 밝힌 마당에서로 너무 안 어울리고 안 맞아서 헤어진 듯'이라며 올 것이 온 것이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이 당연하다는식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날 두 사람의 하차와 관련해 이들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는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당분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