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기획재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주재로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활력 제고 대책,경제정책방향 추진실적 점검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달 20일까지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11.7% 감소했다. 이러한 수출 부진은 반도체 가격 조정이 당초 시장의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결과다.되는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이에 정부는 1월부터 관계부처와 협회․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출활력 제고 TF‘를 구성․운영하는 한편,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 수출통상대응반 회의 등 범부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카라반, 혁신성장 옴부즈만,수출기업 현장방문 및 업종별 수출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 수렴도 병행할 예정이다.

곧 발표될 대책에는 대출․보증 등 수출자금 지원 강화, 수출시장․산업․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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