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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 화재, 사상자 대부분 60대 이상 남성 고령자
박영우 | 승인 2019.02.19 21:36
대구 사우나 화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대구 한 상가에서 불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소방당국에 따르면,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대보상가의 4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52대와 인력 145명이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사우나에서 목욕 중이던 주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7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숨진 이와 부상자 대부분은 60대 고령자로 알려졌다.
 
숨진 2명은 불이 난 남탕에 쓰러져 있다가 화재 진압을 마치고 현장을 수색하던 소방관들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층 계단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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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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