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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공항장애 보석신청, 무면허·뺑소니·음주운전 전력이 질병에서 비롯된 것일까
박영우 | 승인 2019.02.11 17:08
배우 손승원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보석 신청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손승원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승원은 "이번 일을 통해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다시는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손승원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입대도 무산됐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피고인이 자유롭게 재판을 받고 앞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보석 신청을 했다.
 
그러나 무면허 음주운전,뺑소니,과거의 음주운전 단속 경력을 볼 때 공항장애라는 질병에서 비롯 된 것인지 의문이 간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께 아버지 소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을 부상 입히고 약 150m를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기도 했으며 결국 인근에 있던 시민과 택시 등이 손승원의 차량 앞을 가로막아 현장에서 붙잡혔다. 사고 당시 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이었다.
 
그러나 손승원은 "내가 운전하지 않았고 동승자였던 뮤지컬 배우 정휘가 운전했다"고 진술하며 자신의 음주운전을 은폐하려고 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손승원은 지난해 8월 서울 중구에서도 혈중알코올농도 0.21% 상태로 운전하다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 있다.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데뷔 이후 밀당의 탄생, 싱어, 쓰릴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데뷔 4년 만에 조승우, 손창의 등과 함께 뮤지컬 '헤드윅'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입지를 굳혔다.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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