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이성민·34)의 신혼생활 사진이 공개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클라라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집에 정원 만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신혼집 베란다에 서 인부들과 함께 정원을 꾸미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클라라가 자신의 신혼집 베란다에 인부들과 함께 정원을 꾸미고 있다. 사진@클라라페이스북

클라라는 “공기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100살의 steinway 그랜드 피아노. 사진@클라라페이스북

클라라는 이어 피아노 사진과 함께 "100살의 steinway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 우리가 100 년을 함께 살자고 남편이 "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3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을 끈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클라라와 그의 뒷쪽으로 보이는 한강이 흐르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클라라페이스북

클라라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조인성,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사는 곳으로 알려진 최고급 아파트인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80~90평형대로 매매가 60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면적은 60평에서 300평 사이이며, 분양가는 42억원에서 340억 원까지 형성된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지난 6일 1년 교제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 LA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남편과 함께 귀국,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해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태희혜교지현' '부탁해요 캡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