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화면

야구선수 KT위즈 황재균(31)의 피아노 실력이 공개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황재균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황재균은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생활을 공개하는 한편, 스튜디오에 와 무지개 라이브에도 참여했다.
 
황재균은 아침을 먹고 나서는 피아노를 쳤다. 황재균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를 능숙하게 연주해 멤버들은 "우와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황재균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피아노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황재균의 취미 생활 중 하나는 혼자 노래방 가기였다. 발라드를 좋아한다는 그는 한 곡을 대여섯 번씩 부른다며 무려 3시간을 예약했고,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불렀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17년에는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코 자이언츠에서 활동하다 2018년부터는 kt wiz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