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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막말,민주당 지지율 깍아 먹는 요인으로 작용
서원일 | 승인 2019.01.04 21:33
손혜원 의원
손혜원(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2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관해 쓴 페이스북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당시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을 분석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신재민이 기재부를 퇴직한 지난해 7월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일을 획책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종잣돈이 필요해 돈을 만들었지만 여의치 않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비난했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삽시간으로 퍼지며 여론의 도마에 오르자 곧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다.
 
손 의원은 이후 4일 “신씨 글을 내린 이유는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 만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시민단체인 ‘공정연대’는 4일 손혜원 의원을 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공정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현 정권에 불리한 폭로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이 ‘고시공부 기간이 길어서 머리가 나쁘다’는 식으로 고시생들의 인격을 모독한 것은 경악을 금할 수 없는 폭거”라고 질타했다.
 
손혜원 의원은 지난해 10월10일 국정감사장에서 선동렬 감독에게 고압적인 태도, 논란과는 동떨어진 질문으로 야구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017년 3월엔 한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죽음조차 계산한 것”이라고 모독하는 발언을 해 친노세력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2016년 말 국정농단 사태 때에는 검찰에 출두하는 차은택을 향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미투 운동에 대하여는 야당의 공작이라 하여 같은 당인 금태섭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으며 작년 8월 위안부 할머니 빈소에서는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민주당 일각에서는 손혜원 의원이 민주당 지지율을 깍아 먹는 장본인이라며 다음 총선에서 공천은 힘들 것 같다는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손혜원 의원 막말이 불거지기 직전 10월11일 발표한 리얼미터의 민주당 지지율은 45.6%였는데 논란이 확산된 시기에 발표한 10월18일 민주당 지지율은 42.3%를 기록해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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