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학부모단체인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일 일명 박용진 3법을 추진하려는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립유치원 사태 해결이 좌 성향 주사파 정권과 무능 자유한국당 야합으로 국민의지와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당장 입법을 중지하라!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박용진 3법에 반대해 유치원과 학부모가 거리로 나서 ‘억울하다!, 폐원하겠다! 사회주의 교육 반대! 학부모지원금 직접 달라!’ 외치는지 유은혜장관은 귀 기울여 듣기나 했나?

소통은커녕 공공, 투명성 반복하며 감사청구 엄포와 국공립 확대 가속화를 선언하니 과연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한국당은 이미 여론이 '유치원 비리’가 아니라 마녀사냥, 언론재판이며 ‘사유재산 보호’로 기우는데도 그동안 유지해 온 반대 입장을 버리고 여론을 핑계로 이념없는 절충 법안을 12월 3일까지 내겠다니 유아교육 난제를 풀 법이 이리도 쉽게 만들어 진단 말인가?

법은 그리 대충 만드는게 아니다. 국민이 명령한다!. 당장 입법을 중지하라!

얼마나 교육이 더 전체, 확일, 사회주의화 돼야 직성이 풀리겠나? 이게 무슨 자유민주주의며 시장경제인가? 초,중,고도 모자라 이젠 유치원마저 선택없는 붕어빵 교육으로 국립탁아소, 공무원 천국 만드는걸 학부모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국민 각자가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삶을 책임지라 격려해야지 여차하면 무상, 공짜, 국가 책임 떠드니 도대체 국가가 뭔데 내 자식을 책임지고 그런 거짓과 허풍이 어디 있나?

김씨 3대 정권 국가책임 결과를 빤히 보는데 국민 고혈, 세금 뜯어다 국가 통제, 좌파 교육, 유치원마저 배달급식에 공무원 천국! 절대 반대한다.

사립유치원에게 부탁합니다. 이 기회에 학부모와 함께 자유주의 회복 전쟁을 시작해 주세요. 조직화가 힘든 학부모지만 뜨거운 자식 사랑과 좋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더 이상 자유, 선택, 경쟁 없는 교육 거부한다.

장관이란 자가 감히 학부모 동원 실태조사 운운하니 이런 모욕이 없으며 깜도 안 되는 불통! 문재인 아바타! 유은혜 장관 엄포가 가소롭다.

그동안 교육이 사회주의로 가는 줄도 몰랐고 우리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가도 나라를 믿고 따른 결과가 이것이란 말인가?

전교조문제, 정시확대, 학종불 신, 성적조작, 올바른 역사교육등... 해야 할 일엔 손 놓고 국민이 반대하는 북한식 교육엔 목숨 거니 도대체 당신들 정체는 무엇인가?

한국당 의원님들! 아직도 민심이 뭔지 모르세요? 여론도 못 읽으며 무슨 정치를 합니까! 당신들 때문에 좌파정권이 날뛰고 그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사회주의국가로 끌고 간다구요?

사립유치원 여러분!

이 정권 좌파성과 무능 정치꾼들 세상에 알려야합니다.
사유재산을 지키는 일이 바로 자유를 지키는 일입니다. 억울하면 죽기 살기로 싸워 개, 돼지 된 국민이 “왜 그러지?” 관심 갖고 동참하도록 깨워야합니다.

여러분이 앞장 서 주시면 학부모가 돕겠습니다.
주저앉지 마시고 싸워주세요. 정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2018년 12월 2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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