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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허위글 벌금형,아파트 부녀회장 아들 도둑으로 의혹 제기한 혐의
박진아 | 승인 2018.11.30 11:34
배우 김부선
배우 김부선(57)이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은 29일 김부선에게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해당 글 속 '그녀'가 아파트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지속적으로 김 씨와 갈등관계에 있다는 점을 적시하고 있기에 A 씨를 특정할 수 있다"며 "김부선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극적이고 확정적인 표현으로 피해자들의 명예가 훼손된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2016년 6월 자신의 SNS에 "독서실에서 노트북 훔친 학생이 어떤 거물의 괴물 아들이라는 정황이 드러났거든요. 피해자와 경비가 특정했어요"라며 "지속적으로 악의적으로 날 괴롭히고 선량한 주민들을 괴롭히는 그 엽기녀. 그녀 아들이라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아파트 난방비리 의혹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전 부녀회장 A 씨의 아들이 노트북을 훔쳤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했다 재판에 넘겨졌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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