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 보좌관 송모씨(58)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경찰에 따르면 김진태 의원의 보좌관 송모씨는 15일 오후 9시 50분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애막골의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송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5%~0.1% 미만)인 0.07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경찰서로 불러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지난 8월7일 비서인 A(37)씨가 춘천시 퇴계동 한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해 곤경을 당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바람 잘 나 없는 김진태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