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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통산 80승 달성, 재기 불가능 아니다 결국 재기했다.
박영우 | 승인 2018.09.24 22:38
타이거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성 우승 후 두 손을 들고 눈물을 머금고 있다.사진@pga 홈페이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가 화려하게 복귀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5년 만에 PGA투어 통산 80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우즈는 24일 최종 라운드 1오버파 71타, 합계 11언더파로 2위 미국의 빌리 호셜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함으로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79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무려 5년 1개월 만이었다.
 
우즈는 18번홀 마지막 펏을 성공시키고 두 팔을 번쩍 올렸지만 이내 만감이 교차하듯 입술을 굳게 다물며 눈시울을 붉혔다.
 
우즈는 경기가 끝난 뒤 “마지막 홀에서 울지 않으려고 애썼다”면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니 참고 제대로 샷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골프의 신’ 즈는 2승을 더 추가하면 PGA 투어 역사상 최다승 타이, 3승을 거두면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로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된다. 80번째 우승은 샘 스니드(82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불륜스캔들과 이혼, 그리고 잦은 부상, 마약성 진통제 복용 등으로 재기가 불가능할 것이란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보란 듯이 불식시키고 다시 황제의 자리로 복귀했다.
 
우즈는 우승상금 18억원과 동시에 페덱스컵 랭킹 2위에 올라 보너스 33억원도 거머쥐었다. 세계랭킹은 8계단 상승해 13위를 기록했다.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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