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

귀경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좋지 않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도로공사의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을 보면 24일 오후 5시58분 현재 고향 방문과 성묘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쯤부터 귀경길 차량이 절정을 이루면서 자정을 넘어 새벽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18시 요금소 출발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7시간30분이 소요되며,대구에서 서울은 5시간35분 소요된다. 또한 대전에서 서울은 4시간 소요되며 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이,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이 소요된다.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는 청주휴게소에서 옥천나들목 13.34km, 천안나들목에서 북천안나들목 7.9km,북천안나들목에서 안성휴게소까지 약 21km 구간이 정체가 심하다. 대왕판교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 약 10km 구간도 정체가 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까지, 서서울톨게이트에서 매송나들목까지 41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선은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까지, 안산분기점에서 북수원나들목까지 42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170만대 많은 57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내일(25일)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