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은

걸그룹 달샤벳 멤버 비키로 활동했던 백다은의 스폰서 폭로가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9일 백다은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스폰서 제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 하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런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여^^”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지지자는 “이런것들은 애초부터 싹을 잘라나야해요 신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것들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파이팅乃”라고 응원을 했다.
 
한편 백다은은 2011년 달샤벳 멤버 비키로 활동 하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백다은이라는 이름으로 종합편성채널 기상캐스터와 배우로도 활동 한 바 있다.
 
사실 연예계에 있어서 스폰서를 두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꽤 있지만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용기 있는 폭로도 있었다,
 
2009년에는 가수로 활동하던 아이비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서 스폰서 제안이 비일비재 하다면서 폭로한 적이 있었다. 걸그룹 타히티 멤버였던 지수도 스폰서 제의를 받고 바로 폭로했다.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도 스폰서 제안 문제를 공개한 적이 있다. 미나도 과거 중국에서 스폰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한 적이 있었다.
 
사유리씨도 어느 한 프로그램에서 성상납 제안을 거절했다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밝혀서 충격을 주었다.
 
성 스폰서의 유혹은 sns나 채팅 앱, 인터넷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학생이나 젋은 여성들에게 짧은 시간에 고소득을 보장한다면서 정기적인 만남을 요구한다.
 
특히 스폰서 제안은 돈이 많이 필요한 신인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많이 이루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