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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병대, “중국과 일본의 앞잡이 동북아역사재단 해체하라!” 규탄 시위
이상천 | 승인 2018.07.21 00:11
역사의병대 회원들이 20일 서울 서소문 사거리 동북아역사재단 앞에서 동북아역사재단 해체와 김도형 이사장 퇴진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문 대통령은 적폐인물 김도형 동북아재단 이사장을 당장 퇴진시켜라” 촉구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역사의병대(총사령 박정학 역사학 박사) 회원들은 20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동북아역사재단 앞에서 ‘동북아역사재단 해체 촉구 시위’를 열고 “중국과 일본의 앞잡이 매국 사학의 소굴 동북아역사재단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겨레는 지난 세기에 일제의 압제로부터 광복 투쟁과 6·25전쟁을 겪고, 남북이 대치하는 속에서도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만든 ‘한강의 기적’과 지금 1% 대 99%라는 극단적 양극화 속에서도 모든 분야의 한류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며 “우리 겨레는 이런 저력을 가진 민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을 간파한 일제 조선총독부는 20세기 초에 우리 국토를 강점하고, ‘우리는 못난 민족’이라는 역사를 조작해 우리 겨레를 영구히 말살시키려고 했다”며 “반면에, 많은 세계 석학들은 우리 겨레가 ‘21세기 미래 인류사회를 이끌어갈 민족’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상천 기자
사진@이상천 기자
이들은 “역사를 바로잡아 중국과 일본의 역사침략에 맞서라고 2006년에 창립된 동북아역사재단은 그간 4,000억 원이 넘는 국민 세금을 사용하면서 오히려 중국과 일본의 매국 사학 앞잡이 역할을 해왔다”고 성토했다.

​특히, “작년 11월에 부임한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배라는 빽을 믿고, 전임 김호섭 이사장이 청산해놓은 여러 가지 매국 사학의 적폐를 다시 살리겠다니 어불성설이다”이라고 강력히 지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조조가 경기도까지 점령했다는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김도형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 그 근거를 즉각 공개하라!” 또,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지도는 13장이나 그리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는 하나도 그리지 않는 역사지도를 재개하겠다는 김도형 이사장은 즉각 자폭하라!”고 맹비난을 했다.

​이들은 ▲국회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매국 행위에 대해 당장 국정감사를 실시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자기 후배인 적폐인물 김도형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임명한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시킬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동북아역사재단을 그대로 둔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참담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의로운 국민 여러분! 함께 동북아역사재단을 해체하여 우리 겨레가 세계 속으로 웅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기꺼이 동참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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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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