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폐지를 촉구하는 집회에 한 시민이 '국민이먼저다'라는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사진@푸른한국닷컴

불법 예멘 난민 체류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예멘난민을 반대하는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등 단체들은 오늘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유럽 국가들의 예를 들며 중동 국가들의 불법 난민을 받아들인 결과 살인,테러,성폭행 등이 난무해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국민이 먼저다”라고 주장했다.
 

오늘(30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렸다.사진@푸른한국닷컴

오늘(30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푸른한국닷컴]

또한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입국해 난민을 신청한 사람들은 합법적인 입국자가 아니다"라며 난민 심사 절차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강제 출국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동난민들은 받아주어도 우리 문화에 익숙 해지려기보다는 이슬람문화 전파에 혈안이 되고 이슬람교리에 충실 사회갈등을 일으킨다”며 난민 반대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 외국인 난민신청은 전 세계의 대한민국 재외공관에서만 하도록 해서 난민으로 인정된 자들만 입국시켜 보호하도록 난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난민신청자들의 배후에 불법 브로커들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토요일 주말이자 비가 오는 가운데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젊은 남녀 500여명이 모여 더운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