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골프 여제’ 박인비(30) 집에 도둑이 들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8일 미 언론과 국내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박인비가 대회 준비 차 집을 비운 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집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에 신고를 마친 박인비는 “경찰과 보험회사에 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집에 무엇이 없어졌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주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와 기념품 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은 서울 인근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에 진열돼있다.
 
박인비는 2013년 7월 남편인 남기협씨와 결혼을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라스베이가스로 이사한바 있다.
 
박인비는 오는 2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