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 펀드모금 목표액 20억원 중 10억원 달성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측은 “박선영 후보의 ‘선영 펀드’ 모금액이 목표액인 20억 원의 절반인 10억 원이 지난 1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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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가 무참히 짓밟히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부정하는 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박선영 후보의 중도보수 노선에 서울 유권자들이 대거 동참한 결과가 모금액 10억 원 돌파라는 결실로 맺어졌다”고 설명했다.
 
펀드 관계자는 “개인별 펀드 투자액은 1만 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다”며 “큰 돈을 내는 유권자보다 소액을 내주는 유권자들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펀드 모금액 자체 보다 박선영이 지향하는 중도보수에 동의하는 유권자들의 늘고 있고,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선영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펀드 모금액이 목표액인 20억 원에는 한참 모자라기 때문에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영 펀드’ 모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펀드되고 있는 것은 박선영 후보의 지지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서울시 교육감 교체에 대한 보수우파 진영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