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2일 ‘시민건강권을 보장하는 고양시 만들기’ 생활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생활환경 공약'은 생활유해시설의 보완 인프라 설치를 통한 환경개선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화장장 주변지역 상생화 추진(년 간 사용료 부과/징수) ▲상하수도 미 설치지역 매년 3개소 설치지원 ▲도시가스 사용 불가지역 매년 3개소 설치지원 ▲고양시내 음식점 환풍기 냄새, 소음, 조명 등 30% 저감 ▲안전경계석 설치 및 인도 블록 내 각종 간판(안내판) 정리 ▲고양시 전역 이용자 중심 와이파이 존 구축 ▲후곡, 백석 학원가의 버스대기장 신설(경의선 철도를 활용) ▲도시재생추진단 구축 및 재생도시계획 등이다.
 
특히 이 후보는 화장장 주변지역 상생화 추진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시설을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타 자치단체의 년 간 사용료를 부과 및 징수하고 그 수익을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비용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