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천안함이 중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어뢰 파편 등 확실한 물증이 나올 경우에는 합금 성분비율을 분석해 어느 나라에서 만든 무기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안보리 논의가 순조로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부 소식통은 설사 금속파편이 중국제 어뢰로 밝혀지더라도 중국이 한국 군함에 어뢰를 쏘겠느냐며 정황상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물증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수중 비접촉 폭발로 파손된 함수와 함미 자체를 증거로 하여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유엔 안보리에 회부한다는 방침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도 전달해 사전 동의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위한 별도의 보고서를 작성해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기 전에 관련국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며, 안보리 회부가 가시권에 들어올 경우 북한은 강력히 반발할 것이 뻔한 만큼 한반도 정세는 큰 소용돌이에 빠질 것으로 본다

선미와 선수가 동강나 순식간에 침몰한 것이 증거라 안보리에 북을 회부한다는 것......회부는 할수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란 장담 못한다. 물증이 없는데 심증만으로 회부를 하여 만약 유엔 안보리에서 그 결과가 대한민국에 불리하게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김정일에게 꼼짝못하게 되며, 김정일을 옹호하는....통일운동이나 민족 협력으로 위장하여 지금도 날뛰는 자들에게 멱살을 잡혀버린다

천안함은 북 소행 아니면 다른 무엇이 그렇게 할수가 없다. 물증을 찾아야 한다. 서해바닷물을 다 퍼내서라도.....아니면 하다못해 바닷속 모래를 채취하는.... 대한민국 모래 채취선을 전부 동원하여 근처 바닥을 다 빨아올린 다음 뒤져서라도 찾아야 하며, 찾았을때는 국제적 조약이니 규약이니 무시해 버리고 대한민국은 그와 똑같은 방식의 보복을 해줘야 한다

증거를 못 찾았을때는?? 정부나 군은 우리 국민들 전혀 모르게....세계는 더욱 모르게 비밀로 하여 백령도를 바라보고 있는 북 잠수함 지하기지나 잠수정 지하기지 앞바다 속으로 침투,(이건 우리 해군의 장비나 기술에 의한 능력상 식은죽 먹기일것이다) 지하기지 동굴 속이나 보이는 북 잠수함들을 향해 어뢰 십여발 발사한 다음 끝까지 시침떼버리는 보복을 해야한다

백령도 맞은편은 너무 노골적이라면 동해 흥남이나 청진의 북 해군기지...또는 금강산 관광갔다가 출입금지 구역을 침범했다고 박왕자씨가 북괴 초병에게 총맞아 죽은 금강산 지역의 북 해군기지로 침투하여 역시 북 해군 함정들에게 어뢰발사 하고 시침떼는 것도 괜찮다. 증거가 없지만 천안함 침몰이란 북 소행아니면 그런일 일어날수가 없기에 그렇다

증거가 없더라도 북 아니면 그런일 있을수 없다고 하여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 북을 회부하겠다는 것, 괜히 변죽만 올리는 것으로 보여질수 있다. 그리고 안보리에서 증거가 없기에 한국에 불리한 결과를 내놓는다면 이건 그야말로 도둑놈에게 매맞아야 하는꼴이 된다

따라서 내 개인적 생각으론 증거를 못찾는다면 위와같은 방법으로 보복을 해주고 우리도 시침 뚝 따버리면 된다고 본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번 천안함 침몰로 가진 국민들 김정일 북괴군에게의 패배의식과 증오심을 달래주고 극복해 줘야 한다

천안함 침몰 응징으로 미국 및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경제등을 놓고하는 대북제재....그게 응징이라면 그통에 더 죽어나는것은 죄없는 북 주민들이고, 이는 제재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국제사회에서 역으로 비난이 쏟아질수가 있다. 그리고 김정일 세력 유지의 도구가 되어 김정일에게 역이용 될수가 있다(김정일이 북 인민들을 상대로)

천안함 침몰의 응징은 그 주체에게 적접 가하는 무력 타격이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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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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