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배우 이태임(31)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4일 스포츠조선은 은퇴선언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뒤 일상으로 돌아간 이태임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임신 6개월 차로 아기의 태명은 '달래'로 알려져 있으며 지인들과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진을 주고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을 알리며 지인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던 이태임은 이제 평범한 한 사람으로 돌아가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태임은 2017년 9월3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나 요즘에 파이팅 넘쳐”라고 대답해 열애를 암시했다.
 
이어 김희철은 “다행이다. ‘아는 형님’은 마음에 들죠?”라고 뼈 있는 이야기를 하자 이태임은 “완전 마음에 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에는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