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가수 선우정아(32)가 화제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쇼맨으로 가수 선우정아와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정아는 '슈가맨2' 출연 이유로 "유재석 님을 보려고 왔다"며 "유재석 씨 팬이다. 안 그런 국민이 있을까 싶지만 무도 가요제에 나가는 것만 생각하면서 뮤지션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정아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 '노래의 탄생'에 출연, 학창시절 그룹 H.O.T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선우정아는 "강타씨를 일터에서 만나니 신기하다"며 "클래식만 좋아하다가 H.O.T를 통해 대중 음악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 객원보컬,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몇 편의 영화음악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재즈에 정체성을 두고 팝,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