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24일 오전 5시 31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집 주인 남성 이모(56)씨가 숨졌다.
 
긴급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씨는 숨져 있는 상태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집에 있던 이씨의 자녀들은 집 밖으로 긴급 대피해 무사했고 아파트 주민 20여명도 대피해 더 이상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