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와 배우 한채아(36)가 오는 5월 결혼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채아는 2008년 MBC 시트콤 ‘코끼리’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 MBC 예능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37)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다. 차세찌는 아버지와 형과 함께 대웅제약에 광고에 출연해 이미 얼굴을 알린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