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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설화, 일베 탓하다 더 혼줄 나
박진아 | 승인 2018.02.11 20:09
김미화 sns
개그우먼 김미화가 말실수로 비판을 받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미화는 지난 9일 박경추 아나운서, 허승욱 알파인 스키 해설위원과 함께 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진행했다.
 
당시 김미화는 "독도가 사라진 한반도기, 독도를 빼라고 한 IOC의 결정이 있었다. 정치적인 걸 배제하기 위해 그랬다는데, 살짝 불만이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해 “중계에 굳이 필요한 멘트였나”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 선수들은 눈이라곤 구경도 못 해봤을 것 같다”는 등의 멘트에 대해서도 “인종차별적 이다”,“준비가 부족해 전문성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김미화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제 불찰”이라면서도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더니 일베(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일베 탓하다 되레 네티즌들로부터 다시 비판을 받았다.
 
이같은 사과가 다시 논란이 되자 김미화는 이날 오후 “부적절한 사과문으로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저의 생각이 짧았다”며 “선의의 쓴소리를 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반성하며 낮아지겠다.”고 다짐했다.
 
김미화는 노무현 정권 초부터 2011년까지 문화방송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 편향적 정치사회적 발언으로 보수 진영으로부터 비판 받아왔다.
 
김미화는 서울에 태어나 신경여상 졸업 후 1983년 K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쇼 비디오 자키》에서 김한국과 콤비를 이뤄 연기한 〈쓰리랑 부부〉, 일명 "순악질 여사"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MBC TV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 시청률은 7.7%로 KBS 1TV(23.0%), SBS TV(13.9%)에 크게 뒤졌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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