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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송월과 1.21사태 |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시민칼럼니스트]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인지, 북한의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인지 분간이 안 된다.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에서 대한민국이란 국호의 약칭(KOR)을 사용하지 않고, 북한에서 영문국호로 사용하는 COREA라는 (COR)의 약칭을 사용한다.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당히 비통해 하고 있을 것이다.
분명히 평창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으로 알고 있는데, 방송들의 보도를 보면 이곳이 북한의 평창군인 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대로 대한민국 땅 어디서나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이 또 한 번 유치되면 적화통일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다.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는 자국 태극기를 휘날려야 된다. 그러나 한반도기나 들고 입장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면 강력하게 반대한다.
애국가 대신 아리랑이라 불러야 하고 선수단복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기를 부착하는 올림픽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보수우파 정권에서 유치를 하고 준비를 한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감방 못 보내 안달이다.
되레 평창동계올림픽 못하게 하겠다고 공갈협박한 자들이 주인공 노릇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 자존심을 짓밟으며 국가 정체성을 흐려 놓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북한에서 오는 자들은 선수들보다 무슨 임원진과 공연단이 더 많다.
북한 공연단이 이번에 내려와서 공연장에서 김일성 찬양가를 연주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북한 공연단이 내려와서 김일성 찬양가를 연주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국민들이 탄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주적의 찬양가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들리게 한 것은 분명히 대한민국에 이적행위를 한 것이므로 문재인 대통령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한편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한 북한 예술단 점검단은 21일 서울에 내려와 사전점검이란 이유로 대한민국 언론방송들의 집중적 보도속에 서울과 강릉을 휘젓고 다니게 된다.
현송월이 서울에 온 1월21일은 1968년 1월21일은 북괴 무장공비들의 청와대 습격사건이 있는 날이다.
1월21일 북괴 무장간첩은 세검정고개의 지하문을 통과하려다가 비산근무 중인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정체가 드러나자 검문경찰관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기관총을 무차별 난사하고 지나던 시내버스에도 수류탄을 던져 귀가하던 많은 시민들이 살상 당했다.
군·경이 즉시 비상사태로 돌입하여 이 자리에서 김신조를 생포하였고 이들과 소탕전에서 5명을 사살하고 1월 31일까지 북괴 무장간첩 28명을 사살하였다.
그리고 이 소탕전에서 종로경찰서장이었던 총경 최규식과 정종수 경사가 무장공비의 총탄을 맞아 순직하였다.
이런 날에 현송월이 남한에 내려와서 휘젓고 돌아다니게 한다는 것은 남한을 합법적으로 습격한 것으로 대한민국을 개무시하는 것과 같다.
이승복군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지금의 용평면) 도사리에서 1959년 12월 9일에 태어났다. 북괴 무장공비들이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바닷가를 통해서 무단 침입하였다. 12월 9일밤 이승복군은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살해당했고 그 형과 아버지는 크게 다쳤다.
이승복는 그의 생일날 북괴 무장공비들에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했다가 무참히 입이 찢어지는 죽음을 당했다.
이런 평창에 북한 태극기도 휘날리지 못하고, 애국가도 부르지 못하고 대한민국도 찾지 못하게 한 문재인 대통령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21일의 의미도 모르고 평창에서 이승복군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친 장소의 미도 모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참으로 부끄럽다.
대한민국 국정교과서를 부정한 인간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알리가 없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아리러니 하다.
정부는 현송월이 온다 해도 1월21일이나 지나서 오라고 해야 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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