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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검찰 송치,페이스북에 `수억원` 금액 명시가 결정적
서원일 | 승인 2018.01.11 21:32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이자 더 코칭그룹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된 정미홍 전 한국방송(KBS) 아나운서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해 10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형태를 하고 있다"라며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옷을 못해 입어 한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라며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찰은 정미홍 씨가 `수억원`이라고 금액을 명시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본부 오천도 대표가 “정씨가 페이스북에 영부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성희롱했다”라며 지난해 10월 19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가 시작됐다.
 
당시 청와대는 정 전 아나운서의 글이 논란이 된 이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는 오래전부터 입던 옷을 재활용하거나 낡은 옷은 직접 손바느질해 착용한다"고 반박 게시글을 올렸다.
 
정미홍씨를 고발한 오천도 대표는 작년 2016년 3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 정문 앞에서 ‘국민은 19대 무능 국회 재탕을 원치 않는다. 20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선출되길 원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 국회의원 퇴출 퍼포먼스를 벌였다.

오천도 대표는 2014년 1월28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에서 나오던 벳쇼 고로(別所浩郞) 대사 차량 앞으로 달려들어 소금과 고춧가루, 양파 등을 던지려다 경찰에 제지당했다.
 
또한 2012년 10월19일 일왕 황거, 노다 일본총리 관저, 자민당 당사 등 도쿄 중심부에서 반일 시위를 벌여 일본 정부로부터 추방을 당하기도 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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