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시간이 네티즌들의 관심사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31일 포털에는 일몰시간 실시간 이슈 검색어가 노출돼 관심을 끌었다.
 
새해 일출시간에 관심을 갖다보니 한해 저무는 오늘 일몰시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된 결과로 본다.
 
천문우주지식포털에 따르면 31일 독도의 일몰시간이 오후 5시 8분으로 가장 빠르며 서울은 오후 5시 23분, 부산은 오후 5시 22분, 대구 오후 5시 21분 등이다.
 
이외 지역인 충주는 5시 21분, 포항은 5시 18분이며 군산 5시 29분, 거제 5시 24분, 여수는 5시 28분이다.
 
먼저 전국에서 새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 오전 7시 26분이면 해를 볼 수 있다. 서울은 오전 7시 47분, 부산은 오전 7시 32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등이다. 일출 명소 정동진에서는 오전 7시 39분이면 새해를 볼 수 있다.
 
한편 밤이 제일 길고 낮이 짦은 동지가 지난 22일이었다. 일출시간은 서울지역 오전 7시43분이다. 일몰은 오후 5시17분이다. 낮의 길이가 9시34분인 것에 비해 밤의 길이는 무려 14시간26분이었다.
 
한해가 저무는 31일 일몰시간 5시23분은 9일보다 6분 길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