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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구속,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화살 돌릴 듯
서원일 | 승인 2017.11.11 20:11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았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혐의인 정치관여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법원은 김 전 장관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관진 전 장관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연제욱 전 사이버사령관 등에게 정부와 여권을 지지하고 야권을 비난하는 방향으로 온라인상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또 이 같은 댓글 공작을 벌일 사이버사령부의 군무원을 친정부 성향을 지녔는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도록 기준을 정하고, 호남 등 특정 지역 출신은 배제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 전 실장은 2011∼2013년 김 전 장관과 함께 이 같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임 전 실장의 경우 정책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연 전 사이버사령관으로부터 총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검찰은 당시 청와대 보고라인과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도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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