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싱글와이프’

 배우 신주아(33)가 태국인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 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주아는 “내가 태국 여행을 갔는데 남편이 친구 남편의 지인이었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신주아는 “우연한 기회에 ‘시간 되면 밥이나 먹자’고 해서 만나게 됐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섬세하고 자상하고 몸에 밴 매너가 있더라. 의심이나 그런 게 없이 그냥 이 사람만 사랑하는 직진 같았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이어 공개된 신주아의 태국 대저택은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신주아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남편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결혼했다.
 
신주아는 2004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뒤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공주' 등과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