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결혼.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정아(40)가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정정아는 서울 삼성동 더라빌 그랜드볼룸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랑은 호텔업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와 심성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정정아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박미선이 축사를, 정정아와 오랜 친분을 유지 중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다. 또 강하늘, BMK, 배드키즈 모니카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정정아는 지난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정정아는 현재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