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안보 디펜스워치
주한미군에 패트리엇 미사일 대거 배치
고성혁 | 승인 2017.08.16 13:28
미 육군 수송기 C-17 3대가 오산 공군기지에 동시 주기(駐機)하고 있다. 사진촬영@고성혁 군사전문기자.
주한미군에 성능이 개량된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을 대거 배치한 것으로 추측되는 장면이 본지에 의해 포착됐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 육군은 미 공군기지 방어를 담당하는 주한미군 산하 제35 방공포여단이 패트리엇 미사일 현대화작업과 운영 요원들의 기량 향상 훈련(exercise)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제 기자가 광복절인 15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에 보면 미군의 수송기 C-17기 3대가 나란히 주기(駐機)하고 있어 미 육군의 발표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 육군이 이 3대의 수송기를 통해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을 대거 오산 공군기지로 수송한 것으로 추측된다.
 
통상 미군의 수송기는 1대 정도 주기(駐機)하고 있는 데 3대가 동시에 주기(駐機)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으로 필자가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처음이다.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사진@주한미공군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육군은 북한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지속적인 미사일 방어 역량 제공을 위해 제35 방공포여단 산하 1개 대대가 방산업체 레이시온 및 이 미사일 체계 관리 전담기구(LTPO)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개월간 최대 규모의 현대화작업과 요원 숙련도 향상 훈련을 끝냈다고 확인했다.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발사장면.
이 여단에는 2개 대대(1 방공포연대 2대대ㆍ52 방공포연대 6대대)가 배속돼 있으며, PAC-2과 PAC-3 등 모두 12개 포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대는 오산, 수원, 군산, 광주 등에 분산 배치돼 있으며, 각 포대 발사대는 PAC-2 4기와 PAC-3 16발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한국을 찾은 에릭 패닝 당시 미 육군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주한미군에 PAC-3 MSE 배치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고성혁  sdkoh406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문재인 대통령 분노와 노무현 정권시절 자살한 사람들문재인 대통령 분노와 노무현 정권시절 자살한 사람들
평택 국제대교 붕괴, 설계·시공·공사·관리 등 총체적 부실이 낳은 결과평택 국제대교 붕괴, 설계·시공·공사·관리 등 총체적 부실이 낳은 결과
시민단체 토론회,문재인 정권-언론노조 방송장악 현실에 들끓어시민단체 토론회,문재인 정권-언론노조 방송장악 현실에 들끓어
송영무 장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초청 오찬송영무 장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초청 오찬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18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