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정아(40)가 오는 27일 결혼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측은 “정정아가 오는 8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정정아와 친분이 있던 방송인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축가는 가수 BMK, 배드키즈 모니카, 배우 강하늘이 부를 예정이다.
 
정정아와 예비 신랑은 한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9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인연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한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 겸 방송인이다.
 
정정아는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정정아는 현재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