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날씨 사진@다음,케이웨더

제헌절인 17일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7월17일은 ‘제헌헌법’을 제정·공포한 것을 기념하는 제 69주년 제헌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이날 오전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서울과 수도권 등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오후에는 충북, 강원 영서 등 내륙에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16일 ‘물폭탄’이 내린 충북 지역에는 비가 올 확률이 20~3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8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강원 속초 33도, 강릉 34도, 대구 34도, 울산 35도 등으로 덥겠다.
 
대구와 울산, 경북 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밀양·창녕·사천 등에는 폭염 경보가,부산, 제주도경상남도 일부와 포항, 김천, 칠곡, 성주, 전남 나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구례, 곡성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제헌철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