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가 우수 훈련생으로 선정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무더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하는 우수 훈련생으로 선발돼 3분간 가족과 통화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정준하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지만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자 초조해했지만 다행히도 재시도에서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정준하는 아내에게 “우리 군대 들어왔다”며 “훈련 성적이 제일 좋아 나만 전화 걸게 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준하는 아들 로하가 “아빠 괜찮아?”라고 묻자 “안녕 사랑해”라고 말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정준하는 "항상 군 면제라는 것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동안의 미안함을 갚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정준하의 아내는 2008년말 4년간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해 온 10살 연하 재일교포 2세 항공기 승무원으로, 지난 2012년 5월20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