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전원책(62) 변호사가 ‘TV조선 종합뉴스9’의 앵커를 맡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 TV조선에 따르면, 전원책 변호사는 TV조선에 평기자로 입사해 7월3일부터 오후 9시대의 메인뉴스 ‘TV조선 종합뉴스9’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앵커로 뉴스를 진행하면서 이슈대담과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전 변호사는 “긴장되고 설렌다”면서도 “할 말은 하는 뉴스, 포장하지 않는 정직하고 진실한 뉴스로 시청자에 다가가겠다”는 밝혔다
 
전 변호사는 부산출신으로 부산고와 경희대 법대를 나와 1981년 제4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그는 1991년 9월 30일에 제6군단 법무참모를 마지막으로 10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였다.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KBS 열린토론’의 고정 패널과 ‘MBC 100분 토론’, 라디오에서는 MBC 표준FM ‘시선집중’서 보수 논객으로 출연하며 토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0월 24일부터 TV조선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이것이 정치다’를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 JTBC의 ‘썰전’ 보수진영을 대변하는 역할로써 유시민, 김구라와 함께 출연 해오다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