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직을 사퇴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지상욱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면서 당 대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지상욱 의원이 ‘가족의 건강 이상’을 사유로 들면서 그 가족이 심은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지상욱 의원 측은 함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오늘 포털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는 심은하 노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청순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지상욱 심은하 부부는 지난 2005년 10월 18일 서울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심은하에게 뭔일 생긴 것 아냐","부모님이 나이가 받으시면 위독할 수도",”아무일 없어야 할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 의원의 사퇴로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은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의원(기호순) 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