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가방.사진@자로 페이스북

김상조 가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세월호로 유명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2일 김상조 가방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공정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교수의 가방을 보니 굴곡진 삶의 궤적이 느껴진다"면서 "가방 대신 "까방권" 하나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자로는 이 가방을 통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검소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자로의 게시글에 상당수 네티즌들은 공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하필이면 청문회 당일에 이런 사진을 올린 것은 김상조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순수하다 할 수 없다,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 의혹과 공립고교 영어회화 강사로 일했던 부인의 지원 자격 미달 논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 2005년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일부를 2007년 논문에 사용했다는 논문 자기 표절 의혹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