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국방장관 후보자로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사 27기인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노무현 정권 시절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으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내며 국방개혁과 전지작전통제권 환수에 관여한 전략기획통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부산출신이다 보니 바다를 좋아해 해사 출신 제독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출신의 해사 20기 윤광웅 국방부 장관을 2004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오랫동안 재임 시킬 정도로 총애 하였다.